체했을 때 손따는 법과 마사지 해주어야 하는 혈자리
체했을 때 지압 혈자리만 잘 알면 된다?
등뼈 정 가운데에서 양 옆으로 한뼘 되는 곳에 격수혈이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흔히 토할 때 두드려주는 등 부분이 바로 이곳인데요. 이 격수혈을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지그시 눌러주세요.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을 때 마사지해주면 소화가 금방 되는 효과가 있답니다. 혈자리 위치는 등 가운데 정중선의 제 7 흉추 극돌기 밑에 있는 지양혈(至陽穴) 양 옆으로 1.5 촌처(寸處)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촌은 보통 엄지손가락 마디 굵기 정도를 말하므로 1.5촌 이라면 대략 3cm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격수혈을 지압이나 자극 해 주면 혈액순환(血液循還)을 촉진시켜 호흡이 편해지면서 마음이 차분하게 안정이 됩니다. 어깻죽지뼈라고 하는 견갑골 맨 아래를 서로 잇는 선상으로 등뼈의 중심(지양혈)에서 양옆으로 1.5촌 거리로 찾는 것이 쉽습니다. http://blog.daum.net/ewig98tiger/18336940 ★★★★★ 체했을 때 손따는 법과 마사지 해주어야 하는 혈자리 체했을 때 손딸 때 준비물. 일회용 바늘과 실or고무줄, 후시딘or마데카솔,휴지 체했다 싶으면 손부터 따지마시고, 지압을 먼저 해주셔야 해요. 그 이유는 체한거 같아서 바로 손을 따면 우리가 흔히 아는 검은피가 안나오고 체한것도 안내려가요. 먼저, 왼손을 딴다 치면 왼쪽 어깨부터 주물러 주세요. 순서는 어깨부터 팔꿈치 안쪽, 손목, 손으로 주물러 줘서 손끝으로 피를 모아주시는 거예요. 어깨는 어느 한곳을 주물러주시기보다 한쪽 어깨 전체를 손으로 주물러 주시고 팔꿈치 안쪽(병원에서 피뽑는 자리)을 엄지손으로 누르시거나 힘을 줘서 문질러 주세요. 여기는 평소에는 아픈줄 모르다가 체했을때 눌러주면 엄청 아픈거 같아요. [중략] 처음 혼자서 손을 따려고 바늘소독을 해야하나 어쩌나 하다가 약국에 가니 일회용바늘이 있드라구요. 한통에 어마어마하게 들어있어서 5년째 아직 다 못쓰고 있어요(많이 안쓰는게 물론 좋겠죠.) 실 바늘처럼 크지도 않고, 찌르는 부분도 작아서 겁도 나지 않고 , 괜찮은거 같아요. [후략] |
체했을 때, 지압해주면 좋은 혈자리
[출처] 체했을 때, 지압해주면 좋은 혈자리|작성자 한의사 이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