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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천 야생화 20260917

운중천에 핀 들꽃 20260917천변 둔치에 가보니 꽃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며느리배꼽, 며느리밑씻개, 고마리, 여뀌, 별나팔꽃, 애기나팔꽃, 둥근잎유홍초, 미국나팔꽃, 왕고들빼기, 동부, 큰낭아초, 어리연꽃입니다. 이 외 쇠별꽃, 개갓냉이 등 조그만 꽃들이 많습니다. 사진을 올리지 않았지만 며느리가 붙은 꽃에는 꽃며느리밥풀도 있고 나팔꽃과 같은 모양인 메꽃(사진 생략)도 있습니다. 메꽃 잎은 외형이 고마리와 비슷합니다. 나팔꽃이나 메꽃은 낮에도 활짝 펴지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한낮에도 그늘지면 오므립니다. 천사의나팔꽃(사진 생략)과 악마의나팔꽃(사진 퍼옴)도 있습니다. 동부는 기치(위쪽 꽃잎)가 볼록하고 야생동부는 오목합니다.어디에서인가 ‘꽃이름은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를 보았었..

월출산 20260627

월출산 20260627[ 국민여가캠핑장주차장->월출제일관->산성대->광암터3거리->육형제바위전망대->바람폭포->구름다리갈림길->천황사갈림길->월출산국립공원주차장 ] 산행코스는 [ 산성대능선+월출산정상+경포대3거리+구름다리+천황탐방지원센터 ]인데 진행이 더뎌진 이들은 위와같이 단축하였습니다. 무더움이 주는 괴로움은 없었던 것 같은데 요기를 하려하였으나 먹지 못하는 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지만 더위를 먹은 탓이겠지요. 3.3km를 걸었는데 물은 3병이나 마셨다고 ... 땀으로 나트륨이 많이 빠져나갔는데 맹물을 마시니까 혈중염도가 더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몸이 맹물을 흡수하지 않아서 마셔야 소용이 없는데 자꾸 마시고 땀으로 배출하고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몸에 수분은 계속 부족하고 그래서..

산행 2026.07.01

남한산성 20260621

남한산성 20260621 社稷壇址 標石 [ 남한산성버스종점->북문->연주봉옹성->서문->남문->제1남옹성->제2남옹성->제9암문->社稷壇址標石->개원사일주문->산성버스종점 ] 오래 전에 보고, 25년 3월 26일에 사진으로 담은 남단사터南壇寺址 표석標石을 찾으러 갔는데 풀이 우거져서 표석을 덮었는지 찾지 못하고 사직단터社稷壇址 표석標石만 보고 왔습니다. 북문에서 연주봉옹성을 거쳐 서문, 남문으로 가는 성 밖 길은 벼랑 끝에 있는 길이고 길옆이 바로 무너져 내린 벼랑이라서 잘못 밟으면 더 무너질 수 있고 덩굴이나 풀에 발이 걸려 균형을 잃으면 벼랑 아래로 구를 수 있기에 위험한 곳이 많고 4월부터 10월 까지는 흙이 젖어 있는 때가 많아서 성내의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벼랑이 더 무너지면 성벽의..

설봉산성 20260614

설봉산성雪峯山城 紀行 20260614 [ 설봉산입구 정류장->설봉산입구먹거리촌 들머리->설봉산성->남장대지->설봉산정상->부학루(도드람산 갈림길)->오백년松->화두재->설봉공원-설봉호수->이천중앙교회 정류장 ] 18년 만에 다시 찾은 이천 설봉산, 그리고 아늑한 설봉호수 문득 찾아보니 2009년 4월에 다녀온 이후 무려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때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했었을까? 현재는 판교역에서 이천역까지 경강선으로 단 35분, 이매역에서는 겨우 3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천역에 내려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설봉산 입구까지 가는 데도 20분 안팎이다. 오전 09시 04분 이매역을 출발해, 이천역에서 버스를 기다린 시간까지 모두 포함해도 목적지인 설봉산입구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은 10시 08분. 세월 ..

산행 2026.06.16

행주산성紀行 20260525

행주산성幸州山城 紀行 20260525 다음에는 어느 산성으로 가볼까? 파사산성? 죽주산성? [ 강매역->봉대산(91.9m)->강고산(46m)->강매석교.강매석교공원->고양행주수위관측소->덕양산 진강정->행주대첩비(덕양산 정상, 129.4m)->행주산성토성->권율장군동상.대첩문 ] 문득 행주산성에 가보고 싶어 지도를 들여다보니, 강매역에서 시작하여 덕양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그려졌다. 강매역 2번 출구를 나서자마자 철로를 가로지르는 고가로위이고 왼쪽으로 그 길을 따라 넘어 내려서니 이내 봉대산(91.9m) 입구다. 완만한 숲길을 걸어 봉대산정상의 정자를 지나고, 굴다리를 통과해 다시 나지막한 강고산(46m)을 넘은 발걸음은 창릉천 둔치로 이어진다. 그곳에서 마주한 강매석교 주위와 강매석교공원에는 절정이 지..

청계산 20260505 은방울꽃, 참꽃마리

청계산 20260505 은방울꽃, 참꽃마리 지난주에는 호명산에 갔기 때문에 17일 만에 가니 풀과 관목이 우거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오동나무, 고추나무, 덜꿩나무, 팥배나무가 꽃을 피웠고, 꽃잎 안쪽이 새빨간 아름다운 병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국수나무는 깨알 같은 봉오리가 맺혔습니다. 미나리냉이가 한창이고 벌깨덩굴 꽃이 많이 피어 있고, 천남성이 모양이 잡히고 불염포 속의 꽃대도 비죽이 보입니다. 은방울꽃이 피기 시작했고 뱀딸기, 애기나리, 참꽃마리, 졸방제비꽃, 염주괴불주머니가 피었고, 줄딸기, 피나물꽃은 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