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녹차와함께^^ 주소는 끝에
우전차(雨前茶)
녹차잎을 따는 시기에 따리 각각 다르게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따는 잎을 가르켜 우전차라고 합니다.
우전차는 4월 초순에서 5월초순에 따는 차로 곡우(穀雨) 전후에 따는 잎이라고 하여 우전차(雨前茶)라고 불리며 제일 처음에 딴다고 하여 첫물차라고도 불립니다. 우전차는 녹차 중에서 최상품으로 치며 양도 많지 않으며 값도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전차는 차잎이 부드러워 약란 온도에서 우려야 은은한 향과 함께 그 빛깔을 음미 할 수 있습니다. 그 온도가 약 50~60도가 적당한데 만약 물의 온도가 너무 뜨겁거나 차잎이 부드러지 못하면쓰거나 떫은 맛이 나게 되어 차 고유의 맛이 떨어 지게 됩니다.
세작(細雀)
세작은 우전(雨前) 다음 시기에 따는 차잎으로 곡우에서 5월 초순 사이에 땁니다. 우전차를 처음에 딴다고 하여 첫물차라고 하듯이 두번째 따는 세작을 두물차라고도 합니다.
세작이라는 것은 가는 참새 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전차는 첫 차차잎으로 어린잎이지만 세작은 그다음 시기에 나는 차잎을 따는 것으로 세작보다는 크지만 찻잎이 가늘고 고은 것이 특징입니다. 색과 향과 맛이 뛰어나 고급 녹차에 속하여 값이 약간 비싼편입니다. 세작은 녹차 특유의 맛이 우전보다 강하고, 뒷맛의 떫은 맛은 매우 적은 대신에 우전과 같은 특유의 부드러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기호에 따라서는 세작이 우전차 보다 낫다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중작(中雀)
중작은 말 그대로 세작과 대작의 중간으로 입하 이후에서 5월 중순 경까지 딴 차입니다. 중작은 시기에 따라 구분하여 세물차라고도 불립니다.
첫맛은 강하고, 뒷맛은 떫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전문가들은 우전과 세작을 주로 마시나, 중작은 맛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고 잘 마시면 색(色), 향(香), 미(味)를 다 즐길 수 있어 대중화된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보는 녹차는 이 중작과 대작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대작(大雀)
대작은 그야말로 제일 큰 잎인데, 시기에 따라 네물차 또는 제일 마지막에 딴 잎이라 하여 끝물차 등으로 불립니다.채엽기간은 보통 5월 말경까지 딴 잎으로 만든 차로서 잎이 크고 억세며, 첫맛이 매우 강하고, 뒷맛은 떫은 맛이 강합니다. 조금은 억세고 커서 여간 잘 만들지 않고서는 녹차의 풍부한 맛을 내기가 실제로 어려운 차입니다. 현실적으로 대작을 만들고도 인건비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어서 주로 우전과 세작을 만드는데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작은 구하기 힘듭니다.
http://blog.daum.net/nani83/1988837
※ 찻잎을 딸 때나 가공과정에서 버려지는 것은 상품성이 없지만 맛은 그대로 일 수 있으니 차 덖는 방법을 알고 덖을 수 있다면 차를 즐길 수 있을 것이고, 대작이후의 찻입도 마시는 좋은 물건을 살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차의 원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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