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_irony

aaa[1]ㅎㅎㅎ_p6rs까지_misc

큰산happypapa 2012. 4. 2. 11:27

불을 끄는 이유

 

 

신혼 초부터 잠자리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불은 켜지 말아요"

"왜?"

"부끄럽 잖아요"

그런데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내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보 불은 켜지 마세요"

"왜 아직도 부끄러워"

남편이 이렇게 묻자 아내가 말했다

"아뇨, 당신이구나 생각하면 힘이 빠져요"

 

 

열혈신도

 

사이가 좋지 않은 김 집사 부부.

남편 혼자서 주일예배를 다녀온 다음날 밤

남편은 전에 없이 열정적으로 아내를 사랑해 주었다

"당신 웬일이유?"

 아내의 물음에 남편이 대답했다

"오늘 설교시간에 많은 걸 배웠지"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가 다음날 목사를 찾아가서 물어보았다

"목사님 어제 설교는 무엇에 관한 것이었나요?"

"원수를 사랑하라 였지요"

 

 

남자와 여자의 몸값 - 어느 쪽이 더 비쌀까

 

여자의 몸값

남자의 몸값

건포도 2개 : 500원

건포도 2개 : 500원

호빵 2개 : 2,000원

우황청심원 2개 : 3,000원

조개 1개 : 1,500원

핫바 1개 : 1,500원

합계 : 4,000원

합계 : 5,000원

 

 

 

추행과 선행

 

남편이 아내를 강제로 관계하면 ☞ 추행(醜行)

남편이 아내와 동의 하에 관계하면 ☞ 선행(善行)

남편이 아내와 아예 안하면 ☞ 악행(惡行)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 만행(蠻行)

 

 

빈도에 따라

 

- 숫처녀 : 숫제 안한 여자

- 총 각 : 총은 쏠 줄 아는데 각시가 없어서 방문 잠그고 혼자서 총 쏘는 남자.

- 처 녀 : 처음 한 여자

- 아줌마 : 아주 많이 한 여자

- 아저씨 : 아직까지는 밤에 씨를 뿌릴 수 있는 남자.

- 할아버지 : 하려고 아랫도리를 버서도 지랄같이 안 서는 남자.

- 할머니 : 할 만큼 한 여자.

- 할망구 : 할 때까지 해서 망가졌기 때문에 허리가 구부러진 여자.

- 과 부 : 너무 과하게 하다가 남편(夫)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낸 여자.

 

 

교통방송의 인기프로

 

교통방송에 인기 프로가 있다.

남녀 아나운서가 프로를 진행한다.

중간 중간에 음악도 한 곡씩 들려준다.

음악이 나가는 동안은 아나운서 목소리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아나운서끼리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각 지역마다 교통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 통신원들이 나가 있다.

교통 통신원들이 보내오는 정보를 적는 종이제보지라 한다.

여자 아나운서가 제보지를 찾다가 안 보이니까

남자 아나운서에게 물었다.

“선배님 제보지 못 봤어요?”

남자 아나운서가 여자 아나운서에게 말했다.

“아니, 자네가 언제 자네 것 보여준 적 있나?!”

또는 “그래, 나 네 것 본지 오래 되었다!”

 

 

장님 불구경

 

어느 마을에 벙어리 남편과 장님 부인이 살고 있었다.

서로 상대방의 눈이 되고 입이 되어 별로 불편없이 잘 살았다.

어느 날 부인이 방안에 있는데 밖이 무척 소란스러웠다.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밖이 왜 저렇게 소란스러워요?”

남편이 벙어리라 말을 못하니까 부인에게 와서

두 손으로 부인의 두 젖가슴을 만진 다음 두 젖꼭지를 만졌다.

남편이 만진 부분은 합치면 한자로 불화(火)자가 된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불이 났군요. 그나저나 누구네 집이 탔데요?”

남편이 이 번에는 부인의 거기를 만졌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털보네 구멍가게가 탔군요? 그래, 얼마나 탔데요?“

남편이 이 번에는 부인의 손을 끌어다가 자기 그 거를 만지게 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기둥뿌리만 남고 다 탔군요? 그런데 어쩌다가 불이 났데요?“

남편이 이 번에는 부인의 손을 끌어다가 자기 불알을 만지게 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감자 구워 먹다가 불이 났군요? 그러면 지금 털보네 심정은 어쩔까요?“

남편은 이 것만은 설명할 길이 없었다.

남편은 한참 망설이다가 부인과 사랑을 한 번 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미치고 환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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