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는 이유
신혼 초부터 잠자리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불은 켜지 말아요"
"왜?"
"부끄럽 잖아요"
그런데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내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보 불은 켜지 마세요"
"왜 아직도 부끄러워"
남편이 이렇게 묻자 아내가 말했다
"아뇨, 당신이구나 생각하면 힘이 빠져요"
열혈신도
사이가 좋지 않은 김 집사 부부.
남편 혼자서 주일예배를 다녀온 다음날 밤
남편은 전에 없이 열정적으로 아내를 사랑해 주었다
"당신 웬일이유?"
아내의 물음에 남편이 대답했다
"오늘 설교시간에 많은 걸 배웠지"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가 다음날 목사를 찾아가서 물어보았다
"목사님 어제 설교는 무엇에 관한 것이었나요?"
"원수를 사랑하라 였지요"
남자와 여자의 몸값 - 어느 쪽이 더 비쌀까
여자의 몸값 |
남자의 몸값 |
건포도 2개 : 500원 |
건포도 2개 : 500원 |
호빵 2개 : 2,000원 |
우황청심원 2개 : 3,000원 |
조개 1개 : 1,500원 |
핫바 1개 : 1,500원 |
합계 : 4,000원 |
합계 : 5,000원 |
추행과 선행
남편이 아내를 강제로 관계하면 ☞ 추행(醜行)
남편이 아내와 동의 하에 관계하면 ☞ 선행(善行)
남편이 아내와 아예 안하면 ☞ 악행(惡行)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 만행(蠻行)
빈도에 따라
- 숫처녀 : 숫제 안한 여자
- 총 각 : 총은 쏠 줄 아는데 각시가 없어서 방문 잠그고 혼자서 총 쏘는 남자.
- 처 녀 : 처음 한 여자
- 아줌마 : 아주 많이 한 여자
- 아저씨 : 아직까지는 밤에 씨를 뿌릴 수 있는 남자.
- 할아버지 : 하려고 아랫도리를 버서도 지랄같이 안 서는 남자.
- 할머니 : 할 만큼 한 여자.
- 할망구 : 할 때까지 해서 망가졌기 때문에 허리가 구부러진 여자.
- 과 부 : 너무 과하게 하다가 남편(夫)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낸 여자.
교통방송의 인기프로
교통방송에 인기 프로가 있다.
남녀 아나운서가 프로를 진행한다.
중간 중간에 음악도 한 곡씩 들려준다.
음악이 나가는 동안은 아나운서 목소리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아나운서끼리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각 지역마다 교통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 통신원들이 나가 있다.
교통 통신원들이 보내오는 정보를 적는 종이를 제보지라 한다.
여자 아나운서가 제보지를 찾다가 안 보이니까
남자 아나운서에게 물었다.
“선배님 제보지 못 봤어요?”
남자 아나운서가 여자 아나운서에게 말했다.
“아니, 자네가 언제 자네 것 보여준 적 있나?!”
또는 “그래, 나 네 것 본지 오래 되었다!”
장님 불구경
어느 마을에 벙어리 남편과 장님 부인이 살고 있었다.
서로 상대방의 눈이 되고 입이 되어 별로 불편없이 잘 살았다.
어느 날 부인이 방안에 있는데 밖이 무척 소란스러웠다.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밖이 왜 저렇게 소란스러워요?”
남편이 벙어리라 말을 못하니까 부인에게 와서
두 손으로 부인의 두 젖가슴을 만진 다음 두 젖꼭지를 만졌다.
남편이 만진 부분은 합치면 한자로 불화(火)자가 된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불이 났군요. 그나저나 누구네 집이 탔데요?”
남편이 이 번에는 부인의 거기를 만졌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털보네 구멍가게가 탔군요? 그래, 얼마나 탔데요?“
남편이 이 번에는 부인의 손을 끌어다가 자기 그 거를 만지게 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기둥뿌리만 남고 다 탔군요? 그런데 어쩌다가 불이 났데요?“
남편이 이 번에는 부인의 손을 끌어다가 자기 불알을 만지게 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감자 구워 먹다가 불이 났군요? 그러면 지금 털보네 심정은 어쩔까요?“
남편은 이 것만은 설명할 길이 없었다.
남편은 한참 망설이다가 부인과 사랑을 한 번 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아, 미치고 환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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