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 필수 지침서 ]

[ 등산 필수 지침서 ]

성인 등산인구가 총 3,500만 명이라고 할 정도로 요즘은 국민스포츠가 된 '등산'

그러나 제대로 교육받고 산에 오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 정도의 상식만 가지고 산행을 시작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사이 등산객들을 많이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섣불리 등산하다간,

다치기가 쉽습니다.

안전하게 산행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산 전에 필독!!!! '등산 필수 지침서'

갑작스러운 산행은 다치기가 쉬운데요~ 산행 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순서대로 따라 해볼까요? 헛둘 헛둘

자 이제 스트레칭이 끝났습니다!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준비물을 챙겨볼까요? 등산화, 등산 가방, 등산 스틱을 챙겨봅시다.

가장 중요한 '등산화'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신발인데요~ 등산화는 꼭! 신어야 합니다.

등산화를 신고 신발 끈을 제대로 묶지 않으면 걸을 때 힘이 분산되어 에너지 소모가 크고,

매듭이 풀리면 다칠 수 있으므로, 매듭 처리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자 그럼 등산화를 메볼까요~~~?

신발을 챙겼다면, 등산 가방을 챙겨봅시다.

배낭을 꾸릴 때는 가벼운 물건을 아래쪽으로,
무거운 물건은 위쪽으로 넣는 것이 좋은데요, 바로 허리에 주는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드러운 물건을 등 쪽에 넣으면 등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무거운 짐이 무조건 아래로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배낭 지퍼는 12시 방향으로 닫으면 걸으면서 조금씩 열리기 때문에,
10시나 2시 방향으로 닫는 것이 좋습니다.

배낭 스트랩을 조여 배낭이 몸에 달라붙게 매는 것이 좋습니다. 배낭이 뒤로 처져 있으면 거북목이 되기 쉽답니다. 

 또한, 배낭의 길이가 엉덩이까지 내려오면, 걸을 때마다 엉덩이를 치며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등산객들이 항상 들고 다니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은 '마더스틱'이라고 하는데요~
마더스틱은 두 발이 아닌 네 발이 되어 걸음으로써 체중을 스틱에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틱은 도구가 아니라 몸의 일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아이랍니다. 스틱을 쥘 때는 고리의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손바닥 안으로 줄을 감싸며 손잡이를 줄과 함께 거머쥐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을 제대로 쥐지 않고 있다가 넘어지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스틱의 길이는 팔꿈치의 각도가 90도가 유지되도록 잡아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스틱은 올라갈 때와 내려올때 사용방법이 다른데요~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사용법을 잘 알아야 다치지 않게 효과적으로 스틱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등산할 때, 평소와 똑같은 걸음걸이로 걸으면 안 된다는 사실!
평소에 걷는 11자 걸음이 아닌 1자 걸음으로 걸어야 합니다. 1자 걸음을 '타이거 스텝'이라고 하는데요~

호랑이처럼 걷는 동작이라고 해서 '타이거 스텝'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1자 걸음으로 걸어야 무게 중심의 이동라인을 직선화하여 올라갈 때 사용하는 힘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타이거 스텝으로 안전하게 등산해보아요~

등산을 위해서 갖춰야 할 요소들! 정리되셨나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머릿속에 꼭꼭 입력해 두시고, 다들 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자신의 힘만 믿고 스틱없이 오르는분 많은데요.
제 주위분들 보면 젊을때 펄펄 날아다닌분들이 지금은 무릅관절이 아파서 좋아했던 산행을 하지못하는분들이 많아요. 이는 올바른 등산수칙을 지키지 앓은 결과라 사료됩니다. 지금이라도 원칙을 지키고 가는 그날까지 즐거운 산행 지속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퍼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