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金山(원주 간현) 20180204
소금산과 인접한 간현봉 능선을 모두 돌면 10km 정도인데 소금산이 오후 2시가 넘도록 인파가 몰려 정체되어 휴일에는 아침에 첫팀으로 들머리에 서지않는 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말산행지로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 소금산이라고 했다는데 푸르른 계절이 아니어서인지 약간 삭막하고 분가루같은 흙먼지가 많이 날리고 출렁다리와 사람구경만 하고 온 것 같지만 그래도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지정주차장이 아침 일찍 만차가 되고 지정대교에서 저멀리 섬강 둔치에 관광버스와 승합차, 승용차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뒤에서 찍은 사진은 먼지를 털려고 기다리는 줄이 다섯입니다. 반시계방향 산행.
끝에 같은 날 거의 같은 시간에 간현봉을 먼저 산행하고 소금산을 다시 산행한 통계와 지도가 있습니다. 그래도 출렁다리쪽은 많이 붐비더라고 합니다.
404철계단 쪽(올라간 쪽) ▲ 트랙이 많이 보이는 상태이고 실제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경사가 심한 편임.
출렁다리 쪽(내려온 쪽) ▲
산행구간은 아래에 기재했고 지정주차장 앞 지정대교에서 산 밑으로 가서
반시계방향으로 산행하고 돌아와 지정대교를 지나 주차위치에서 기록마침. ▲
왼쪽에서 두 번째 'L'아이콘 아래 가로 선이 끝나는 부분을 들머리로 보고
제일 아래 'L'아이콘이 있는 지점을 날머리로 보면 그 거리가 3.5km 입니다. ▲
능선의 등산로는 발길이 많았던 것 같은데 아직 이정표도 안내간판도 없습니다.
이 부분확대지도에서는 다리를 건너 '입구'라고 쓰여있는 'P'자 깃발 있는 곳이 들머리,
제일 아래 있는 'L'아이콘이 날머리 입니다. ▲
간현봉 연계산행 참고 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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