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강화] 20190101

마니산[강화] 20190101

 

[ 산애들애펜션->(390m)->마니산주능선동쪽끝->314봉->정수사갈림길->마니산정상->참성단->314봉->참성단갈림길->단군길->마니산국민관광지->주차장 ]

 

산행거리 : 7.4km

소요시간 : 4시간03분

이동시간 : 3시간51분

휴식시간 : 12분

 

새해 첫날 단군왕검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하는 참성단(塹星壇)에서 “잘 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잘 살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왔습니다. 함허동천과 정수사를 경유하는 길은 몇 번 가보았지만 314봉에서 정수사를 내려다보면서 마니산 주능선을 종주하는 길의 동쪽 3.1km는 처음인데 정수사까지 포장도로를 걸어 오르는 것보다 좋습니다.

참성단갈림길까지는 큰 바위들이 많은 길이어서 걸음이 더디고 단군길은 처음 372계단을 내려서고는 대체로 발걸음마다 분가루 같은 흙이 흙먼지 구름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전에는 모든 바위를 넘어 다녔는데 지금은 막아놓은 곳이 많아서 이런 곳은 넘지 않았습니다. 

 

바다 쪽은 남쪽이어서 역광이고 뒤돌아보는 경관도 역광입니다. 진행방향은 거의 순광이고 대체로 사방이 탁 트인 상태로 산행하며 눈도 가슴도 시원합니다.

마니산201901010942동막_상방.gpx

버스에서 내린 곳을 뒤돌아 봅니다. ▲ 이런 길을 400m 정도 올라가서 산길로 들어 섭니다. ▼

 산길 들머리 ▼

청계산[서울] 돌문바위 같은 곳을 통과합니다. ▲

영하 20도 입니다. ▲

KBS 헬리콥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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