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없는 운동화 신어야 달리기 부상 줄어든다
연합뉴스 2016. 11. 23
쿠션이 없는 운동화를 신고 앞발바닥으로 먼저 착지해야 달리기 운동으로 인한 부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이 건강관리를 위해 조깅 등 달리기를 하고 있지만, 운동화와 달리는 방법을 오해하거나 잘 몰라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23일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영국 엑스터대학 한나 라이스 교수팀은 운동화와 주법에 따른 부상 위험을 비교 실험한 결과를 학술지 '스포츠 의학 및 과학과 운동' 최신호에 게재했다.
"쿠션 없는 운동화 신어야 달리기 부상 줄어든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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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구팀 "앞발바닥 먼저 착지해야 충격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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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등산화는 몸을 망칠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의 왼쪽 바닥이 검은 신발은 밑창 전체가 견고하나 오른쪽 바닥이 하얀 신발은 디디면 푹신푹신하다.
각각 2km를 걸어보니 견고한 신발은 별 문제가 없고 푹신푹신한 신발은 발목, 무릎, 고관절에 불편함이 발생했는데 스펀치 위를 걷는 것 같거나 아무도 밟지않은 눈밭을 걷는 것 처럼 한발 두발은 푹신해서 좋은데 1km 가 넘으면 불편해지고 다쳤던 무릎은 아프기도 하여 조금 걸을 때만 신는다. 70대 중후반 까지는 이런 차이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독약을 조금씩 먹어서 몇 년이 지나면 쇠약해져서 죽거나 폐인이 되는 것 같이 느끼지 못하더라도 몸에는 충격에 의한 해가 누적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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