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20250407 길 없는 길(2)
수리산 길 없는 길에서 아무 것도 못 보고 온지 어느 새 한 달이 지났다. 지세로 보면 밭같은데 아닌가? 이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라도 갔었다면 무엇을 보았을까? 오늘은 현호색 몇 개(?) 뿐이고 천남성이 무지무지하게 많다. 걷는 중에 현호색, 천남성, 개별꽃, 빗살현호색, 족도리풀꽃, 산자고를 보았다. 내년 봄에 가보고 싶은 곳을 또 하나 보고왔다.
▼ 천남성
▼ 빗살현호색 : 잎은 빗살인데 꽃색갈이 유난히 붉다. 핀 것은 하나. 아직 잎만 나온 것이 많아서 또 가면 . . .
▼ 현호색
▼ 산자고 山慈姑. 하나 뿐이었다.
▼ 개별꽃 : 꽃잎 5개, 7개, 6개가 한 줄로 피어 있다. 꽃이 같은 것 같은데 꽃잎 5은 개별꽃, 6~8개는 큰개별꽃이란다.
▼ 족도리풀 : 하나 뿐이었는데 아직 꽃이 열리기 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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