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홍천] 20180721

공작산[홍천] 20180721

 

[공작현(740m)->568봉->745봉->735봉->835봉->공작산정상(887.4m)->안공작재(779m)->790봉->수리봉(755m)->작은골고개(임도와 교차)->약수봉->궝소계곡->수타사->수타사주차장 ]

감악산[원주]이 들어가고 블야100산에서 빠졌다는 공작산.

산행거리 : 10.83km

산행시간 : 5시간 53분

이동시간 : 5시간 23분

휴식시간 : 0시간 30분(요기하는 시간 포함)

공작산201807211029홍천.gpx

"GPS모드 설정"을 바꾼 후 표준모드 일 때보다 트랙선이 깔끔해졌다.

지난 일요일 산행 때 함께 산행하게된 분과 우연히 산행 완료 후 트랙이나 거리를 비교해 보게되었는데 그 분의 기록은 내 기록보다 산행거리가 30%나 더 많아서 설정을 확인하니 표준모드였는데 스마트폰이 무엇인지는 확인하지않았고 폰 또는 폰의 GPS칩에 관한 사항은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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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경 복정역 출발. 양양고속도로가 정체가 심하다고 팔당댐 옆을 지나고 양수리를 지나는 6번/46번 도로를 달린 버스가 공작현 들머리에 도착한 시각이 10:25경.

한강변을 따라가는 도로가 풍치가 좋은 것은 모두 아시는 바인데, 이 더운 날 무리지어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많고 오토바이를 타는 분들도 있었다.

양수리의 넓은 연지 중 한 부분에 분홍색 연꽃이 많이 있었고 넓은 연밭도 보기 좋았다.

정상에서 본 하늘은 동해 쪽이 파랗지만 서쪽 하늘은 맑은 하늘의 아래로 거무스름하게 스모그현상이 심하다. 홍천 온도를 확인해보신 분이 36~36.3℃로 나타났다고 하지만 산행중 더워서 고생스럽지는 않았는데 마지막 약수봉을 또 오를 때는 앞 뒤 모두 지쳐 있었다.

지난 주말산행 때는 42명 중 단 1인만 A코스를 완주하고 41명이 B코스를 산행했는데 기온은 이번 주보다 높지않았는데 왜 그렇게 더웠던지 모르겠다.

다음날 3代의 가족이 여행을 가기 때문에 주말산행은 예정에 없었다가 금요일 저녁에 공작산 B코스(5.6km)를 작정했었는데 안공작재의 갈림길에서 망설이다가 종주로 변경.

기온이 높고 계곡의 암반이 햇볕에 달아서 인지 웅장함에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궝소계곡의 물이 미지근하다.

종주할 생각은 없었기에 미드컷 릿지화를 신고 갔었는데 발가락이 3군데나 불편하다.

 

 

공작산201807211029홍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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