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야생화

[스크랩] [펌]잘 모를실 만한 고급 소재 퍼텍스(Pertex)를 소개합니다.

큰산happypapa 2017. 7. 28. 20:03


제가 아는 한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


등산복에 쓰이는 고기능 고가의 소재 (브랜드 자체 개발 제외)에는 


흔히들 고어텍스,윈드스토퍼,프리마로프트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폴라텍 vs 플리스 도 있긴 하나 폴라텍이 좋으니 역시나 비쌉니다.




여기에 추가로 퍼텍스 소재를 알려드리고자 이 글을 적어봅니다.


설명력이 부족하니 아래 기재된 링크 혹은 본문을 읽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blog.daum.net/sehando/15

글이 옆으로 길어서 ↑↑↑바로 링크 눌러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초경량, 내구성 우수한 프리미엄 나일론 소재

 

세계의 극지와 오지를 찾아 나서는 산악인들에게 대자연은 두려움이자 무한함 도전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들의 모험은 세계 유수의 아웃도어 의류 제조사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시험해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로 극한으 상황에 도전해 본 산악인들은 장비와 의복이 가지는 기능성과 무게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이런 기술은 단 1g의 무게라도 줄이려는 노력으로써 진정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요소. 이미 100년전 군용 낙하산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개발했던 영국의 한 원단 제조사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이 업체는 이런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얇고,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방.발수 기능 소재의 대명사 "퍼텍스"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동인인터네셔널(대표 지문환)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일본 미쯔이社의 "퍼텍스"는 고밀도 나일론을 사용한 초경량 소재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최고의 다운 의류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퍼텍스"를 개발한 업체는 지난 1900년대 초반 영국 북서부지방 랭커셔에서 출발한 면직물 제조사 퍼시비어런스 밀즈.

 

이 회사는 1914년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열기구용 원단을 개발, 기능성 원단 제조의 표시가 됐으며, 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타이프라이텅용 원단, 열기구용 원단, 선박용 원단 등 본격적으로 산업용 소재 생산에 나섰다. 이후 사업 확장을 통해 합성섬유 제품 개발에 나서 나일론 소재인 "퍼텍스"는 지난 1970년 산악인 해미시 해밀튼이 "밴고 포스10"이라는 텐트를 개발하던 중 면 캔버스 직물의 방수 기능이 방적사 조직의 모세관 현상에 이인한다는 사실을 발견, 이 직물이 수분을 흡수해 수막을 형성하는 원리를 합성섬유에 적용해 만든 것이 시초.

"퍼텍스" 원단은 다른 직물에 비해 치밀한 조직도로 춥고 습도가 높은 기후에서도 쾌적하며 뛰어난 투습력, 기후 적응력을 발휘해 아웃도어 및 다영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능성 의류에 적용됐으며 아웃도어 복식의 기본 개념인 소프트쉘의 기원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퍼텍스"가 개발되면서 경량성, 소프트성, 속건성 등의 기능이 다운 의류와 패딩에 매우 적합하다는 사실을 발견해 본격적으로 침낭과 다운, 패딩 의류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일본의 3대 기업중 하나인 미쓰이사와 손을 잡고 첨단 기술이 결합된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미쓰이가 세계 독점 판매권을 획득, 생산 거점을 첨단 소재 제조 기술의 중심지인 일본으로 옮겼다.

 

최적의 다운의류, 침낭용 소재

"퍼텍스"는 최고급, 최고 성능의 다운 프루프 소재로 미국 듀폰사가 생산하는 나일론 소재를 엄선, 자체 개발한 발수 가공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고밀도 나일론을 사용한 고밀도 직물이지만 소프트한 터치를 강점으로 한다.

또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방푸으 발수, 다운 프루프, 투습 기능이 뒤어나다.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폴리에스터와 국내 개발된 나일론이 갖기 힘든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퍼텍스"는 20D, 30D, 40D 나일론66을 사용해 "퍼텍스 퀸텀", "퍼텍스 노멀", "퍼텍스 마이크로라이트", "이퀄러브리움", "쉴드", "엔듀런스" 등 6개 라인으로 공급되고 있다.

각각의 원단은 밀도와 가공방법, 원사 굵기, 강도 등에서 오는 기능성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초경량의 "퀸텀"과 기능성이 더욱 강조된 "마이크로 라이트", 클랙식" 세가지 라인은 일반적인 원단과 비교해 매우 뛰어난 방수, 방풍, 발수 기능과 파열, 활탈, 마찰강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퍼텍스"중에서 가장 믾이 사용되고 있는 "엔듀런스"와 "마이크로 라이트", "퀸덤"은 매우 얅고 가벼워서 우모복의 안감 소재로 인기가 높다.

 

특히 다영한 아이텐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유럽, 미주 등에서 스포츠 및 아웃도어용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운딘하드웨어", "파타고니아", "버그하우스", "마모트", "아크테리스" 등 세계 상위권 아웃도어 브랜드가 사용해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아식스"를 비롯해 미국 "사우스폴"등 스포츠 웨어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 페텍스 퀸덤

고밀도 원단이지만 62인치 폭 기준 1M당 중량이 30G의 초경량 소재.

다운웨어에 다용할 경우 별도의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운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특히 내구성이 우수하다.

 

⊙ 퍼텍스 이퀄리브리엄

현재 유럽의 스포츠 업체들이 윈드브레이커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원단 표면의 조직을 벌집모영으로 만들어 별도의 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소재

 

⊙ 퍼텍스 마잍크로 라이트

30데니어 이하의 원사만을 사용하는 초경량 소재로 기존의 다운 패딩용 소재보다 중량과 부피 면에서 최고 25%의 경감 효과를 가진다.

 

⊙ 퍼텍스 클래식

퍼텍스 원단중 가장 대중적인 제품군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파열강도를 지니고 있다.

또 뛰어난 방풍, 발수, 다운 프루프 투습 등의 기능을 강점으로 한다.

 

⊙ 퍼텍스 엔듀란스

일상적인 습기와 수분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투습방수 소재이다.

얅고 코팅 막으로 퍼텍스 특유의 경량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유지한다.

 

⊙ 퍼텍스쉴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퍼텍스쉴드"는 일본 최고 수준의 첨단 가공법을 사용, "퍼텍스 엔듀란스"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극한 상황에서도 습기/수분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고기능 소재이다.

 

퍼텍스의 사용분야

충전재가 사용된 모든 의류를 비롯 슬리핑 백, 트레이닝웨어, 다운웨어, 패딩웨어, 침낭 등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 출처 : 패션체널

 

방수, 발수, 투습에 가볍고 질기고....

아웃도어는 이 섬유 하나로 해결되는건가?

근데 바느질 땀 사이로 들어가는 물은 어떻게 되는거지?

 

아래는 추가로 구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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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텍스 Pertex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침낭, 최고의 우모복에 쓰이는 원단으로, 조밀한 밀도와 다른 원단이 쫓아올 수 없는 초발수 가공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원래, 퍼텍스는 한 영국회사(Perseverance Mill) 에서 개발하고 모든 권리를 갖고 있었으나, 지금은 미쓰이 물산에서 모든 권리를 획득 했다고 한다.

이 회사를 통하지 않은 퍼텍스 원단은 재고품일 확률이 높거나 가짜일 것이라고 하는데, 홍콩에 많은 재고가 남아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다 소진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Pertex Equilibrium Stretch

- 146/m2 나일론 6.6 라이크라

- 독특한 '데니어 그래디언트(denier gradient)' 구조로 영구적인 삼투압효과를 가져 땀과 수분을 의류의 바깥으로 배출함.

- 방풍,생활방수, 눈과 가벼운 비의 발수 능력

- 가볍고, 자연스런 촉감이만 매우 견고함

- 자외선 차단지수 30+ (햇빛이 강한 여름과 스키장에 적합한 수준)

 

Pertex Quantum
- 35g/m2로 극도로 가벼운 나일론 6.6 미니 립스탑
- 98%의 통기성
- 조밀한 원단으로 3feet3/min의 방풍능력을 가짐
- JIS(일본표준) Spray Rating 4 등급 (어느 방향에서 물이 튀겨도 제품에 물이 스며들지 않고, 손상이 없는 정도의 강도)
 

 

Pertex Microlight
- 52g/m2로 매우 가벼운 나일론 6.6 미니 립스탑
- 98%의 통기성
- 조밀한 원단으로 5feet3/min의 방풍능력을 가짐
- JIS(일본표준) Spray Rating 4 등급 (어느 방향에서 물이 튀겨도 제품에 물이 스며들지 않고, 손상이 없는 정도의 강도)
 

 

Pertex 4 (Classic)
- 54g/m가벼운 나일론 평직

- 98% 통기성

- 조밀한 원단으로 3feet3/min의 방풍능력을 가짐
- JIS(일본표준) Spray Rating 4 등급 (어느 방향에서 물이 튀겨도 제품에 물이 스며들지 않고, 손상이 없는 정도의 강도)

 

Pertex 6 (Classic)
- 69g/m가벼운 나일론 6.6 평직

- 98% 통기성

- 조밀한 원단으로 1feet3/min의 방풍능력을 가짐
- JIS(일본표준) Spray Rating 4 등급 (어느 방향에서 물이 튀겨도 제품에 물이 스며들지 않고, 손상이 없는 정도의 강도)

 

Pertex Endurance
- 퍼텍스원단을 2 Layer 혹은 3 Layer로 라미테이팅 한 얇은 혐수성 막을 코팅하였음.

- 100% 방풍에 수심 1.5m의 방수능력을 갖추었다.

  

 

자료출처: www.montane.co.uk

Montane Lightweight &Breathable 퍼텍스 Pertex

출처 : 청주2030EnjoyMountain
글쓴이 : 고민고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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