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중천 河口 둔치 쪼그만, 작은 들꽃 _ 4월 탄천으로 흘러 들어 가는 운중천 하구河口 둔치는 봄부터 늦가을 까지 멋진 화원인데 봄에는 쪼그만 들꽃, 작은 들꽃이 많다. 너무 작아서 아직 한 번도 담아 본적 없는 것들도 많다. 담아오면 맨땅에 헤딩하듯 오랫동안 뒤적거려서야 이름을 찾는 경우가 많고 물어보아도 모르는 것도 많다. 뇌훈련을 넘어서 애쓰면 되려 머리가 아프다. 그래서 이름이 틀린 줄도 모를 수가 있다. 서서 보면 거의 점點이고 허리를 굽혀 보면 꽃인데 쪼그려 앉아서 보면 크기가 2~3mm인 꽃이 많다. 서식지에 따라 크기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 냉이꽃 : 냉이는 풀크기가 여러가지 이고 종류가 매우 많은데 지름 2~3mm인 꽃은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같아 보인다. 노안으로는 구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