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骨骨' 대는 당신의 뼈…범인은 매일 마시는 커피 3잔일 수도
한국경제 20151024
35세부터 뼈 강도 약해져…노화·유전적 질환이 주원인
카페인은 칼슘 체외로 배출…하루 커피 3잔, 뼈 건강 위협
칼슘 섭취·운동으로 예방 가능…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前略]
성호르몬은 파골세포가 작동하는 것을 막는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도 고환호르몬이 지속적으로 나와 파골세포 기능이 억제된다. 반면 여성은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줄어든다. 파골세포가 활발히 작동하면서 골다공증이 쉽게 생긴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흑인보다 서양인과 동양인에게 많다. 저체중, 칼슘 부족, 운동량 부족, 흡연 등 생활습관이 영향을 주기도 한다.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뼈 건강에 좋지 않다. 카페인이 칼슘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400㎎, 임신부는 300㎎ 정도다.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 잔에 든 카페인은 100㎎을 조금 넘는다. 탄산음료 초콜릿 등 간식으로 섭취하는 카페인까지 고려하면 칼슘 보충 없이 하루 2~3잔 커피를 마시는 것은 뼈 건강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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